한국당 윤리위, ‘국토위원장 사퇴 거부’ 박순자 의원 징계 수위 결정

입력 2019.07.23 (01:01) 수정 2019.07.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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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는 박순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오늘(23일) 결정합니다.

지난 17일 박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박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박 의원이 국회 국토위원장직을 두고 자리 다툼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당 이미지 추락, 기강 해이 등 결과적으로 해당 행위가 됐다"며 징계요청서를 윤리위에 제출했습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장을 홍문표 의원과 1년씩 나눠 맡기로 합의했다는 한국당 측 주장을 부인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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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3 01:01:46
    • 수정2019-07-23 01:02:27
    정치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는 박순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오늘(23일) 결정합니다.

지난 17일 박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박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박 의원이 국회 국토위원장직을 두고 자리 다툼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당 이미지 추락, 기강 해이 등 결과적으로 해당 행위가 됐다"며 징계요청서를 윤리위에 제출했습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장을 홍문표 의원과 1년씩 나눠 맡기로 합의했다는 한국당 측 주장을 부인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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