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탈락’ 자사고 청문 이틀째 진행

입력 2019.07.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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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들에 대한 청문을 어제 이어 오늘(23일)도 이어갑니다.

교육청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숭문고와 신일고, 이대부고 순서로 청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문에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명 안팎이 나와 재지정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낼 예정입니다.

교육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참석하며, 청문 주재는 외부 전문가가 맡습니다.

오늘 청문 대상인 자사고 학부모들은 각 학교 청문 시간에 맞춰 교육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경희고를 시작으로 8개 자사고에 대한 청문을 시작했으며 내일까지 모든 학교를 상대로 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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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탈락’ 자사고 청문 이틀째 진행
    • 입력 2019-07-23 06:04:11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들에 대한 청문을 어제 이어 오늘(23일)도 이어갑니다.

교육청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숭문고와 신일고, 이대부고 순서로 청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문에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명 안팎이 나와 재지정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낼 예정입니다.

교육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참석하며, 청문 주재는 외부 전문가가 맡습니다.

오늘 청문 대상인 자사고 학부모들은 각 학교 청문 시간에 맞춰 교육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경희고를 시작으로 8개 자사고에 대한 청문을 시작했으며 내일까지 모든 학교를 상대로 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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