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2만7천876명 선출

입력 2019.07.23 (08:14) 수정 2019.07.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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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1일 실시한 지방인민회의 선거에서 모두 2만7천여 명의 대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3일) 중앙선거지도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2만7천876명의 노동자, 농민, 지식인들과 일꾼들이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전체 선거자(유권자)의 99.98%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 투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의 수는 4년 전인 2015년 선출된 2만8천452명에 비해서는 576명 줄어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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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2만7천876명 선출
    • 입력 2019-07-23 08:14:26
    • 수정2019-07-23 08:26:19
    정치
북한이 지난 21일 실시한 지방인민회의 선거에서 모두 2만7천여 명의 대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3일) 중앙선거지도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2만7천876명의 노동자, 농민, 지식인들과 일꾼들이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전체 선거자(유권자)의 99.98%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 투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의 수는 4년 전인 2015년 선출된 2만8천452명에 비해서는 576명 줄어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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