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나경원 “철없는 친일 프레임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 멈춰야”
입력 2019.07.23 (10:29) 수정 2019.07.23 (10:35) 정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청와대를 향해 "철없는 친일 프레임이나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를 이제 멈추고 제발 현실을 직시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극일(克日)을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극일(克日)은 해야 하지만 실질적인 해법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기 해법과 중장기 처방도 구분 못 하고 순서도 방법도 틀린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이미 나온 해법도 모른 척하는 문재인 정권은 극일(克日)은커녕 영원히 한국을 일본에 뒤처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금 가장 급한 건 외교적 해법인데, 청와대는 사법 판결과 외교적 현실의 괴리를 메울 생각은 없고 간극만 키우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하면 친일로 몰아가는 한심한 작태로 반일감정에 의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선 "당장 예비비를 활용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데도 백지수표 추경안을 들이밀었다"며 "그것을 비판하는 야당을 욕하기 바쁘고 국가적 위기마다 정쟁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소재부품을 개발하고 기술혁신을 하자는 문 대통령이지만 정작 그 해법에는 무관심해 보인다"며 "전임 정권 당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등 규제 개혁을 추진했지만 끝내 물고 늘어진 게 오늘의 여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경원 “철없는 친일 프레임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 멈춰야”
    • 입력 2019-07-23 10:29:20
    • 수정2019-07-23 10:35:12
    정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청와대를 향해 "철없는 친일 프레임이나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를 이제 멈추고 제발 현실을 직시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극일(克日)을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극일(克日)은 해야 하지만 실질적인 해법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기 해법과 중장기 처방도 구분 못 하고 순서도 방법도 틀린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이미 나온 해법도 모른 척하는 문재인 정권은 극일(克日)은커녕 영원히 한국을 일본에 뒤처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금 가장 급한 건 외교적 해법인데, 청와대는 사법 판결과 외교적 현실의 괴리를 메울 생각은 없고 간극만 키우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하면 친일로 몰아가는 한심한 작태로 반일감정에 의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선 "당장 예비비를 활용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데도 백지수표 추경안을 들이밀었다"며 "그것을 비판하는 야당을 욕하기 바쁘고 국가적 위기마다 정쟁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소재부품을 개발하고 기술혁신을 하자는 문 대통령이지만 정작 그 해법에는 무관심해 보인다"며 "전임 정권 당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등 규제 개혁을 추진했지만 끝내 물고 늘어진 게 오늘의 여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