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가뭄에 시달려

입력 2019.07.23 (10:54) 수정 2019.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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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계속해서 폭염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프랑스는 폭염에다 가뭄까지 심각해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유럽은 지난 달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데 이어 평년보다 강수량이 크게 줄어 가뭄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동부 지역은 가뭄으로 연못 바닥이 드러났고, 나무들이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또 프랑스 낭트 인근 몬베르트에 심어진 옥수수 잎이 가뭄으로 인해 누렇게 말라 비틀어져 있습니다.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식수를 제외하고 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없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맑고 덥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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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가뭄에 시달려
    • 입력 2019-07-23 10:57:22
    • 수정2019-07-23 10:59:37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계속해서 폭염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프랑스는 폭염에다 가뭄까지 심각해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유럽은 지난 달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데 이어 평년보다 강수량이 크게 줄어 가뭄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동부 지역은 가뭄으로 연못 바닥이 드러났고, 나무들이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또 프랑스 낭트 인근 몬베르트에 심어진 옥수수 잎이 가뭄으로 인해 누렇게 말라 비틀어져 있습니다.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식수를 제외하고 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없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맑고 덥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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