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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동개혁 법안 반대하는 건 한국당”
입력 2019.07.23 (11:08) 수정 2019.07.23 (11:13) 정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중견 기업인들을 만나, 정부가 강성 노조 눈치를 보느라 노동개혁의 '노'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민주당이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반대하는 건 한국당"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오늘(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2018년 12월 탄력근로제를 담은 근로기준법 통과시켜야 한다는 게 자유한국당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당시 원내대표는 나경원 의원이었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김학용 의원, 간사는 임이자 의원이었다"며 "아무도 안 바뀌고, 당 대표만 바뀌었는데 입장이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 확대한다는 것은 2016년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제출한 법안이기도 했다"며 "한국당의 널뛰기에 정말 지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언론에 노동개혁의 '노'자도 못 꺼낸다고 하지 말고 한국당이 원내에서 뭘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지 찾아보고 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 민주당 “노동개혁 법안 반대하는 건 한국당”
    • 입력 2019-07-23 11:08:40
    • 수정2019-07-23 11:13:07
    정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중견 기업인들을 만나, 정부가 강성 노조 눈치를 보느라 노동개혁의 '노'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민주당이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반대하는 건 한국당"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오늘(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2018년 12월 탄력근로제를 담은 근로기준법 통과시켜야 한다는 게 자유한국당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당시 원내대표는 나경원 의원이었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김학용 의원, 간사는 임이자 의원이었다"며 "아무도 안 바뀌고, 당 대표만 바뀌었는데 입장이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 확대한다는 것은 2016년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제출한 법안이기도 했다"며 "한국당의 널뛰기에 정말 지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언론에 노동개혁의 '노'자도 못 꺼낸다고 하지 말고 한국당이 원내에서 뭘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지 찾아보고 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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