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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올 상반기 물동량 ‘7년 만에 감소’
입력 2019.07.23 (11:21) 수정 2019.07.23 (11:28) 사회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151만 9천892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005%인 7천46TEU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입니다.
인천항은 지난 2015년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인천 신항`이 개장하면서 2017년까지 3년 연속 10% 안팎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을 이어갔지만,지난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이후 대중국 수출.입 물량이 줄면서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인천항만공사는 업계와 공동으로 `마케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올해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운송대행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151만 9천892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005%인 7천46TEU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입니다.
인천항은 지난 2015년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인천 신항`이 개장하면서 2017년까지 3년 연속 10% 안팎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을 이어갔지만,지난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이후 대중국 수출.입 물량이 줄면서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인천항만공사는 업계와 공동으로 `마케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올해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운송대행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 올 상반기 물동량 ‘7년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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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11:21:38
- 수정2019-07-23 11:28:06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151만 9천892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005%인 7천46TEU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입니다.
인천항은 지난 2015년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인천 신항`이 개장하면서 2017년까지 3년 연속 10% 안팎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을 이어갔지만,지난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이후 대중국 수출.입 물량이 줄면서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인천항만공사는 업계와 공동으로 `마케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올해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운송대행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151만 9천892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005%인 7천46TEU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입니다.
인천항은 지난 2015년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인천 신항`이 개장하면서 2017년까지 3년 연속 10% 안팎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을 이어갔지만,지난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이후 대중국 수출.입 물량이 줄면서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인천항만공사는 업계와 공동으로 `마케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올해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운송대행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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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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