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석방 뒤 첫 법정출석…‘고의 재판 지연’ 질문에 묵묵부답
입력 2019.07.23 (11:38)
수정 2019.07.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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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직권보석으로 풀려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23일) 석방 뒤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의 심리로 열리는 '사법농단'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보석 뒤 첫 재판에 나온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고의로 재판을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과 법정에서 직접 변론할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양 전 대법원장은 대답을 피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법정에서, 함께 재판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과 웃으며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은 예정됐던 서증조사가 변호인의 문제 제기로 미뤄지면서 시작 4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의 심리로 열리는 '사법농단'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보석 뒤 첫 재판에 나온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고의로 재판을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과 법정에서 직접 변론할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양 전 대법원장은 대답을 피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법정에서, 함께 재판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과 웃으며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은 예정됐던 서증조사가 변호인의 문제 제기로 미뤄지면서 시작 4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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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석방 뒤 첫 법정출석…‘고의 재판 지연’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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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11:38:53
- 수정2019-07-23 11:42:08

법원의 직권보석으로 풀려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23일) 석방 뒤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의 심리로 열리는 '사법농단'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보석 뒤 첫 재판에 나온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고의로 재판을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과 법정에서 직접 변론할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양 전 대법원장은 대답을 피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법정에서, 함께 재판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과 웃으며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은 예정됐던 서증조사가 변호인의 문제 제기로 미뤄지면서 시작 4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의 심리로 열리는 '사법농단'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보석 뒤 첫 재판에 나온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고의로 재판을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과 법정에서 직접 변론할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양 전 대법원장은 대답을 피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법정에서, 함께 재판을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과 웃으며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은 예정됐던 서증조사가 변호인의 문제 제기로 미뤄지면서 시작 4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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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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