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여성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 주민들에게 붙잡혀
입력 2019.07.23 (15:14)
수정 2019.07.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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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이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살 장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며,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오늘(23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빌라 반지하층 복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이를 눈치챈 주민들에 의해 붙잡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막은 주민 2명은 이 빌라 윗층으로 올라가다 지하층 쪽에 수상한 인기척을 듣고 지하층으로 내려갔다가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장 씨를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평소 피해 여성과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근처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피해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던 중 "순간적인 성욕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살 장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며,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오늘(23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빌라 반지하층 복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이를 눈치챈 주민들에 의해 붙잡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막은 주민 2명은 이 빌라 윗층으로 올라가다 지하층 쪽에 수상한 인기척을 듣고 지하층으로 내려갔다가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장 씨를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평소 피해 여성과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근처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피해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던 중 "순간적인 성욕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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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취한 여성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 주민들에게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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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15:14:42
- 수정2019-07-23 15:30:17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이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살 장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며,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오늘(23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빌라 반지하층 복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이를 눈치챈 주민들에 의해 붙잡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막은 주민 2명은 이 빌라 윗층으로 올라가다 지하층 쪽에 수상한 인기척을 듣고 지하층으로 내려갔다가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장 씨를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평소 피해 여성과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근처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피해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던 중 "순간적인 성욕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살 장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며, 장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오늘(23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빌라 반지하층 복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이를 눈치챈 주민들에 의해 붙잡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막은 주민 2명은 이 빌라 윗층으로 올라가다 지하층 쪽에 수상한 인기척을 듣고 지하층으로 내려갔다가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장 씨를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평소 피해 여성과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근처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피해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던 중 "순간적인 성욕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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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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