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노회찬의 꿈이 정의당의 길…진보 집권 길 열겠다”
입력 2019.07.23 (17:44)
수정 2019.07.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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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의로운 복지 국가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것이 노회찬의 꿈이고, 정의당의 길이라면서, 내년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 1주기인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노회찬 의원을 따뜻하게 보내주시고, 못 다 이룬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창원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번째 기일 추모제를 창원에서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는 창원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여영국 의원을 반드시 재선시켜 부산, 울산, 경남의 영남 진보 벨트를 복원해 진보 집권의 토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정의당의 승리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승리이자, 노회찬 의원이 말씀하신 보통 사람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사람만 교체하는 선거가 아니라 정치 전체를 교체하는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오후 7시 한서병원 사거리 광장에서 열리는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상정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 1주기인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노회찬 의원을 따뜻하게 보내주시고, 못 다 이룬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창원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번째 기일 추모제를 창원에서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는 창원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여영국 의원을 반드시 재선시켜 부산, 울산, 경남의 영남 진보 벨트를 복원해 진보 집권의 토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정의당의 승리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승리이자, 노회찬 의원이 말씀하신 보통 사람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사람만 교체하는 선거가 아니라 정치 전체를 교체하는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오후 7시 한서병원 사거리 광장에서 열리는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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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17:44:38
- 수정2019-07-23 17:50:22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의로운 복지 국가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것이 노회찬의 꿈이고, 정의당의 길이라면서, 내년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 1주기인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노회찬 의원을 따뜻하게 보내주시고, 못 다 이룬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창원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번째 기일 추모제를 창원에서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는 창원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여영국 의원을 반드시 재선시켜 부산, 울산, 경남의 영남 진보 벨트를 복원해 진보 집권의 토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정의당의 승리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승리이자, 노회찬 의원이 말씀하신 보통 사람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사람만 교체하는 선거가 아니라 정치 전체를 교체하는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오후 7시 한서병원 사거리 광장에서 열리는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상정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 1주기인 오늘(2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노회찬 의원을 따뜻하게 보내주시고, 못 다 이룬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창원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번째 기일 추모제를 창원에서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는 창원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여영국 의원을 반드시 재선시켜 부산, 울산, 경남의 영남 진보 벨트를 복원해 진보 집권의 토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정의당의 승리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승리이자, 노회찬 의원이 말씀하신 보통 사람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사람만 교체하는 선거가 아니라 정치 전체를 교체하는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오후 7시 한서병원 사거리 광장에서 열리는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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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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