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노량진수산시장 8차 명도집행…가게 35곳 폐쇄

입력 2019.07.23 (18:06) 수정 2019.07.23 (1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옛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8차 명도집행이 오늘 오전 진행됐습니다.

법원 집행 인력과 수협 측 직원 등은 오늘 아침 6시 30분쯤부터 명도집행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구 시장 상인들이 막아서며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수협 측은 이번 집행으로 구시장 내 가게 35곳을 폐쇄했다며, 남은 가게 수는 24곳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옛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일부 점포 업주들이 새 시장으로의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수협은 명도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승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옛 노량진수산시장 8차 명도집행…가게 35곳 폐쇄
    • 입력 2019-07-23 18:08:03
    • 수정2019-07-23 18:17:01
    통합뉴스룸ET
옛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8차 명도집행이 오늘 오전 진행됐습니다.

법원 집행 인력과 수협 측 직원 등은 오늘 아침 6시 30분쯤부터 명도집행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구 시장 상인들이 막아서며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수협 측은 이번 집행으로 구시장 내 가게 35곳을 폐쇄했다며, 남은 가게 수는 24곳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옛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일부 점포 업주들이 새 시장으로의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수협은 명도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승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