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제주개는 한국 고유 토종개"
입력 2019.07.23 (19:36)
수정 2019.07.23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품성이 온순하고 행동이 민첩한
'제주개'가 우리나라 고유 토종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축산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제주개 20마리와 외국 개 등
7개 품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제주개는 한국 토종개와 가까웠고,
독립적인 품종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개의 유전자형 다양성이 56%로
진돗개의 61%보다 낮아 외래 유전자의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개'가 우리나라 고유 토종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축산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제주개 20마리와 외국 개 등
7개 품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제주개는 한국 토종개와 가까웠고,
독립적인 품종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개의 유전자형 다양성이 56%로
진돗개의 61%보다 낮아 외래 유전자의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진청 "제주개는 한국 고유 토종개"
-
- 입력 2019-07-23 19:36:15
- 수정2019-07-23 19:40:47
품성이 온순하고 행동이 민첩한
'제주개'가 우리나라 고유 토종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축산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제주개 20마리와 외국 개 등
7개 품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제주개는 한국 토종개와 가까웠고,
독립적인 품종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개의 유전자형 다양성이 56%로
진돗개의 61%보다 낮아 외래 유전자의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강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