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일본 출장·현장학습 중단 당부

일본의 한국수출 규제로

한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교육계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일본으로의 공무 출장을 가급적 줄이고,

일본 현장 체험학습도 중단해달라고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또, 위약금 등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일본으로 출장이나

현장학습을 가야 하는 경우에는

일본 내 소비를 최대한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북지역 15개 초중고등학교가

일본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