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미리보는 KBS뉴스9

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軍 “360발 경고사격”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독도 영공을 2차례 침범하자 우리 전투기가 360여 발의 경고사격을 했습니다. 앞서 중국 군용기도 이어도 부근의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 정부가 엄중히 항의했습니다.

오늘 밤 WTO 이사회… ‘수출규제’ 한일 격돌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논의할 세계무역기구 일반 이사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됐습니다. 한일 양국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 현지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압류 재산 매각 명령 신청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의 국내 압류재산 현금화를 위해 법원에 매각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일본은 이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기생 가혹행위에…관리 부실 ‘동기 생활관’

육군 병사가 군 동기에게 집단 따돌림과 가혹 행위를 당해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동기 간 가혹 행위 이면에는 동기생활관 제도의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업준비생 ‘스펙 걱정’ 노린 자격증 장사 기승

취업준비생들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해 부실한 자격증이나 증명서를 남발하는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도를 넘는 이른바 '스펙' 장사, 현장K에서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