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7.23 (21:00) 수정 2019.07.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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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軍 “360발 경고사격”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해 우리 전투기가 360여 발의 경고사격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 연합 훈련을 벌여, 정부가 엄중 항의했습니다.

WTO 이사회 시작…한일 외교전 본격화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다룬 WTO 일반 이사회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할 계획입니다.

[김승호/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 "일본의 주장에 대해 준엄하지만 기품있게 반박하겠습니다."]

일본도 외교관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는 등 한일 외교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징용 피해자들, ‘압류재산 매각’ 신청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압류재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법원에 매각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미쓰비시 측이 협상을 계속 거부하자, 강제 집행에 나선 것입니다.

동기 간 ‘가혹 행위’ 잇따라…軍은 ‘속수무책’?

동기생들에게 가혹 행위를 당하던 육군 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동기 간 가혹 행위가 잇따르고 있지만 군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정치 보복”…“비정규직인지 잘 몰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의 기소는 정치보복이라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동안 딸의 비정규직 설움을 호소해왔지만, 정작 검찰 조사에선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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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3 21:01:41
    • 수정2019-07-23 21:02:46
    뉴스 9
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軍 “360발 경고사격”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해 우리 전투기가 360여 발의 경고사격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 연합 훈련을 벌여, 정부가 엄중 항의했습니다.

WTO 이사회 시작…한일 외교전 본격화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다룬 WTO 일반 이사회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할 계획입니다.

[김승호/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 "일본의 주장에 대해 준엄하지만 기품있게 반박하겠습니다."]

일본도 외교관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는 등 한일 외교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징용 피해자들, ‘압류재산 매각’ 신청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압류재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법원에 매각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미쓰비시 측이 협상을 계속 거부하자, 강제 집행에 나선 것입니다.

동기 간 ‘가혹 행위’ 잇따라…軍은 ‘속수무책’?

동기생들에게 가혹 행위를 당하던 육군 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동기 간 가혹 행위가 잇따르고 있지만 군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정치 보복”…“비정규직인지 잘 몰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의 기소는 정치보복이라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동안 딸의 비정규직 설움을 호소해왔지만, 정작 검찰 조사에선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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