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비리 완산학원 임원자격 취소 청문...임시 이사 파견

입력 2019.07.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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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의 비리가 드러난

전주 완산학원의 이사와 감사 등

임원 10명의 자격 취소를 위한

청문이 열렸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어제(22) 열린 청문에서

완산학원이 지난 2천11년부터 최근까지

의사정족수 미달 등을 이유로

이사회를 제대로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임원 취임 승인 자체가 원인 무효행위라며

임원 자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완산학원 임원 10명 중 6명만

자격 취소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완산학원 임원 자격을 취소하고,

임시 이사를 선임해 오는 9월 열리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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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비리 완산학원 임원자격 취소 청문...임시 이사 파견
    • 입력 2019-07-23 21:44:29
    뉴스9(전주)
사학재단의 비리가 드러난
전주 완산학원의 이사와 감사 등
임원 10명의 자격 취소를 위한
청문이 열렸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어제(22) 열린 청문에서
완산학원이 지난 2천11년부터 최근까지
의사정족수 미달 등을 이유로
이사회를 제대로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임원 취임 승인 자체가 원인 무효행위라며
임원 자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완산학원 임원 10명 중 6명만
자격 취소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완산학원 임원 자격을 취소하고,
임시 이사를 선임해 오는 9월 열리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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