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석 순천시장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입력 2019.07.23 (21:49)
수정 2019.07.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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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이
지역신문사 대표를 지낼 당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허 시장과 당시 신문사 편집국장,
총무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 등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순천 지역 신문사 대표를 지내며
신문사 인턴과 프리랜서 직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지역신문발전기금 1억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소 결정은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벌인 지 1년여 만입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문사에서 급여조차 받지 않았고
오히려 사재를 털어 운영했다며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끝)
지역신문사 대표를 지낼 당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허 시장과 당시 신문사 편집국장,
총무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 등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순천 지역 신문사 대표를 지내며
신문사 인턴과 프리랜서 직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지역신문발전기금 1억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소 결정은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벌인 지 1년여 만입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문사에서 급여조차 받지 않았고
오히려 사재를 털어 운영했다며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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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허석 순천시장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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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21:49:34
- 수정2019-07-23 21:57:13
허석 순천시장이
지역신문사 대표를 지낼 당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허 시장과 당시 신문사 편집국장,
총무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 등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순천 지역 신문사 대표를 지내며
신문사 인턴과 프리랜서 직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지역신문발전기금 1억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소 결정은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벌인 지 1년여 만입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문사에서 급여조차 받지 않았고
오히려 사재를 털어 운영했다며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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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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