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철도 동해~포항 구간 '전철화'로 개통 연기

입력 2019.07.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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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으로

내년 말로 예정됐던 동해~포항 구간의 개통이

2년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공사 중인 동해선 철도의 동해~포항구간에

4천8백여억 원을 들여

2022년 말까지 전철화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포항 구간 개통은

당초 내년 말 개통에서 2년 뒤로 늦춰졌습니다.

동해~포항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EMU 고속열차가 투입돼

하루에 부산~강릉 6차례, 동대구~강릉 5차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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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선 철도 동해~포항 구간 '전철화'로 개통 연기
    • 입력 2019-07-23 21:53:00
    뉴스9(원주)
동해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으로
내년 말로 예정됐던 동해~포항 구간의 개통이
2년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공사 중인 동해선 철도의 동해~포항구간에
4천8백여억 원을 들여
2022년 말까지 전철화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포항 구간 개통은
당초 내년 말 개통에서 2년 뒤로 늦춰졌습니다.
동해~포항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EMU 고속열차가 투입돼
하루에 부산~강릉 6차례, 동대구~강릉 5차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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