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노조, "교육계 갑질 피해 경험 49.1%"

입력 2019.07.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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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학교 교육 현장의 갑질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의 조사 결과,
전체 설문자 6백 명 가운데
학교나 기관에서
갑질이나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49.1%로 조사됐습니다.
갑질과 괴롭힘의 형태는
부당한 업무지시가 52.1%로 가장 많았고,
무시나 따돌림 등 차별적 태도,
휴가 사용의 부당한 제재나 눈치 주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자는 동료 교사가 49.7%로 가장 많았고,
교장과 교감이 뒤를 이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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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무직노조, "교육계 갑질 피해 경험 49.1%"
    • 입력 2019-07-23 21:56:30
    춘천
강원 학교 교육 현장의 갑질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의 조사 결과, 전체 설문자 6백 명 가운데 학교나 기관에서 갑질이나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49.1%로 조사됐습니다. 갑질과 괴롭힘의 형태는 부당한 업무지시가 52.1%로 가장 많았고, 무시나 따돌림 등 차별적 태도, 휴가 사용의 부당한 제재나 눈치 주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자는 동료 교사가 49.7%로 가장 많았고, 교장과 교감이 뒤를 이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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