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 소속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 강원지부는
원주와 강릉의 60여 개 학교에서
청소직 근로자 8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의 '계약직 채용 사전심사제' 도입으로
학교 청소직 정년인 65살이 넘은 사람은
청소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사전심사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정년 퇴직한 청소직 근로자의 재고용 여부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다며,
사전심사제와는 무관한데도
노조가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 강원지부는
원주와 강릉의 60여 개 학교에서
청소직 근로자 8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의 '계약직 채용 사전심사제' 도입으로
학교 청소직 정년인 65살이 넘은 사람은
청소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사전심사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정년 퇴직한 청소직 근로자의 재고용 여부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다며,
사전심사제와는 무관한데도
노조가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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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강릉 60여개 학교에서 민노총 청소 근로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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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21:57:02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 소속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 강원지부는
원주와 강릉의 60여 개 학교에서
청소직 근로자 8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의 '계약직 채용 사전심사제' 도입으로
학교 청소직 정년인 65살이 넘은 사람은
청소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사전심사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정년 퇴직한 청소직 근로자의 재고용 여부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다며,
사전심사제와는 무관한데도
노조가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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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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