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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구, 세계수영 최종전서 감격적인 첫 승
입력 2019.07.23 (21:53) 수정 2019.07.23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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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우리 남자 수구가 마지막 상대인 뉴질랜드를 꺾고 감격적인 첫 승을 따냈습니다.
4쿼터 막바지 한 골차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던 대표팀.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권영균의 극적인 중거리슛이 터집니다.
결국 12대 12, 동점이 되면서 승부 던지기가 이어집니다.
골키퍼 이진우가 뉴질랜드의 두 번째 득점 시도를 먼저 막아냈습니다.
마지막 5번째 주자로 나선 동점골의 주인공 권영균. 이번에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대표팀은 4연패 뒤 값진 첫 승을 따냈습니다.
[권영균/남자 수구 국가대표 : "후배들을 믿고 여기까지 왔던 것 같고요. 조금 더 발전된 한국 수구를 앞으로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쿼터 막바지 한 골차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던 대표팀.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권영균의 극적인 중거리슛이 터집니다.
결국 12대 12, 동점이 되면서 승부 던지기가 이어집니다.
골키퍼 이진우가 뉴질랜드의 두 번째 득점 시도를 먼저 막아냈습니다.
마지막 5번째 주자로 나선 동점골의 주인공 권영균. 이번에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대표팀은 4연패 뒤 값진 첫 승을 따냈습니다.
[권영균/남자 수구 국가대표 : "후배들을 믿고 여기까지 왔던 것 같고요. 조금 더 발전된 한국 수구를 앞으로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남자 수구, 세계수영 최종전서 감격적인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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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22:04:39
- 수정2019-07-23 22:08:2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우리 남자 수구가 마지막 상대인 뉴질랜드를 꺾고 감격적인 첫 승을 따냈습니다.
4쿼터 막바지 한 골차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던 대표팀.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권영균의 극적인 중거리슛이 터집니다.
결국 12대 12, 동점이 되면서 승부 던지기가 이어집니다.
골키퍼 이진우가 뉴질랜드의 두 번째 득점 시도를 먼저 막아냈습니다.
마지막 5번째 주자로 나선 동점골의 주인공 권영균. 이번에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대표팀은 4연패 뒤 값진 첫 승을 따냈습니다.
[권영균/남자 수구 국가대표 : "후배들을 믿고 여기까지 왔던 것 같고요. 조금 더 발전된 한국 수구를 앞으로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쿼터 막바지 한 골차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던 대표팀.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권영균의 극적인 중거리슛이 터집니다.
결국 12대 12, 동점이 되면서 승부 던지기가 이어집니다.
골키퍼 이진우가 뉴질랜드의 두 번째 득점 시도를 먼저 막아냈습니다.
마지막 5번째 주자로 나선 동점골의 주인공 권영균. 이번에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대표팀은 4연패 뒤 값진 첫 승을 따냈습니다.
[권영균/남자 수구 국가대표 : "후배들을 믿고 여기까지 왔던 것 같고요. 조금 더 발전된 한국 수구를 앞으로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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