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옛 미군기지(DRMO) 오염 토양 정화작업 돌입

입력 2019.07.23 (10:00) 수정 2019.07.24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폐쇄 11년, 반환 4년 만에 DRMO 즉, 부산진구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작업이 시작됩니다.

 부산진구청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8월 중순쯤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DRMO 옛 미군기지 땅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해 석유계 총탄화수소, 벤조피렌, 납 등 기준치를 넘는 각종 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편 이 땅이 복원되면 전체의 75%는 KTX 차량기지로, 나머지 25%는 체육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보]옛 미군기지(DRMO) 오염 토양 정화작업 돌입
    • 입력 2019-07-24 10:12:28
    • 수정2019-07-24 10:14:10
    뉴스9(부산)
 폐쇄 11년, 반환 4년 만에 DRMO 즉, 부산진구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작업이 시작됩니다.  부산진구청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8월 중순쯤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DRMO 옛 미군기지 땅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해 석유계 총탄화수소, 벤조피렌, 납 등 기준치를 넘는 각종 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편 이 땅이 복원되면 전체의 75%는 KTX 차량기지로, 나머지 25%는 체육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