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옛 미군기지(DRMO) 오염 토양 정화작업 돌입
입력 2019.07.23 (10:00)
수정 2019.07.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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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11년, 반환 4년 만에 DRMO 즉, 부산진구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작업이 시작됩니다.
부산진구청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8월 중순쯤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DRMO 옛 미군기지 땅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해 석유계 총탄화수소, 벤조피렌, 납 등 기준치를 넘는 각종 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편 이 땅이 복원되면 전체의 75%는 KTX 차량기지로, 나머지 25%는 체육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부산진구청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8월 중순쯤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DRMO 옛 미군기지 땅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해 석유계 총탄화수소, 벤조피렌, 납 등 기준치를 넘는 각종 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편 이 땅이 복원되면 전체의 75%는 KTX 차량기지로, 나머지 25%는 체육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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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옛 미군기지(DRMO) 오염 토양 정화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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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4 10:12:28
- 수정2019-07-24 10:14:10
폐쇄 11년, 반환 4년 만에 DRMO 즉, 부산진구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작업이 시작됩니다.
부산진구청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8월 중순쯤 옛 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DRMO 옛 미군기지 땅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해 석유계 총탄화수소, 벤조피렌, 납 등 기준치를 넘는 각종 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편 이 땅이 복원되면 전체의 75%는 KTX 차량기지로, 나머지 25%는 체육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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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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