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9살 황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모텔과 자신의 집 등에서 12살 친딸에게
수면제를 건강 음료라고 속여 먹인 뒤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특히 친딸을 상대로 한 범행은
죄질이 무겁고, 허위 진술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끝)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9살 황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모텔과 자신의 집 등에서 12살 친딸에게
수면제를 건강 음료라고 속여 먹인 뒤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특히 친딸을 상대로 한 범행은
죄질이 무겁고, 허위 진술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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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딸 수면제 먹이고 학대 아버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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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4 10:56:53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9살 황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모텔과 자신의 집 등에서 12살 친딸에게
수면제를 건강 음료라고 속여 먹인 뒤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특히 친딸을 상대로 한 범행은
죄질이 무겁고, 허위 진술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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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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