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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봉자페스티벌' 열려...백두대간 식물 한눈에
입력 2019.07.23 (15:10) 안동
[앵커멘트]
한반도 백두대간의
자생식물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야생화 축제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봉화지역의 자생식물을
보여준다 해서
이름을 '봉자페스티벌'로 정하고
첫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고도 4백 미터의 백두대간에
분홍빛 털부처꽃 들녘이 펼쳐졌습니다.

북반구 고산지역에
두루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잘 자라는 야생종입니다.

보랏빛의 긴산꼬리풀도
한창 물이 올랐고
우산모양의 마타리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김혜란 포항시 우현동[인터뷰]
"평상시에 보지 못했던 야생화나
주위 환경들이 너무 쾌적하고 좋아요.
시내에서 볼 수 없었던 것 봐서
너무 좋아요."

지난해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관 이후
1년 넘게 준비한 이번 축제는
축구장 약 3배 크기 면적의
야생화 단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련 단지와
외래종 야생화 정원 등
이색 볼거리를 선보이고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30여 개의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신창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교육사업부장[인터뷰]
"우리 꽃에 대한 자긍심,
우리 꽃을 왜 보존해야 하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이 야생화 씨앗을
지역 30여 농가에 제공하고
이들 농가에서 키워낸 모종이
야생화 언덕에 심어지는 과정에서
10억여 원의
농가 소득 효과도 거뒀습니다.

곽근아
다음 달 11일까지
여름축제가 끝나고 나면
오는 9월과 10월에는 가을축제가
준비돼 있습니다.


여름철 야생화가
빛을 잃어갈 무렵에는
가을철 야생화 모종을 추가로 심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 첫 '봉자페스티벌' 열려...백두대간 식물 한눈에
    • 입력 2019-07-24 14:45:06
    안동
[앵커멘트]
한반도 백두대간의
자생식물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야생화 축제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봉화지역의 자생식물을
보여준다 해서
이름을 '봉자페스티벌'로 정하고
첫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고도 4백 미터의 백두대간에
분홍빛 털부처꽃 들녘이 펼쳐졌습니다.

북반구 고산지역에
두루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잘 자라는 야생종입니다.

보랏빛의 긴산꼬리풀도
한창 물이 올랐고
우산모양의 마타리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김혜란 포항시 우현동[인터뷰]
"평상시에 보지 못했던 야생화나
주위 환경들이 너무 쾌적하고 좋아요.
시내에서 볼 수 없었던 것 봐서
너무 좋아요."

지난해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관 이후
1년 넘게 준비한 이번 축제는
축구장 약 3배 크기 면적의
야생화 단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련 단지와
외래종 야생화 정원 등
이색 볼거리를 선보이고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30여 개의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신창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교육사업부장[인터뷰]
"우리 꽃에 대한 자긍심,
우리 꽃을 왜 보존해야 하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이 야생화 씨앗을
지역 30여 농가에 제공하고
이들 농가에서 키워낸 모종이
야생화 언덕에 심어지는 과정에서
10억여 원의
농가 소득 효과도 거뒀습니다.

곽근아
다음 달 11일까지
여름축제가 끝나고 나면
오는 9월과 10월에는 가을축제가
준비돼 있습니다.


여름철 야생화가
빛을 잃어갈 무렵에는
가을철 야생화 모종을 추가로 심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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