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은
23건의 감사 처분과 교육청 징계 요구에 응하지 않은
충주지역 학교법인 신명학원 우태욱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대학이 아닌
중·고등학교 법인 이사장의 임원 승인 취소는
충북에서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우 이사장은
사립학교 내부 위원회에서 결정한 징계 양정을
교육청의 요구대로 번복할 수 없다며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거부하고
행정소송, 행정심판을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역 시민단체는
교육청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신명학원에 비리 폭로 교사 직위해제 철회와
이사진 사퇴 등을 요구했습니다.
23건의 감사 처분과 교육청 징계 요구에 응하지 않은
충주지역 학교법인 신명학원 우태욱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대학이 아닌
중·고등학교 법인 이사장의 임원 승인 취소는
충북에서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우 이사장은
사립학교 내부 위원회에서 결정한 징계 양정을
교육청의 요구대로 번복할 수 없다며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거부하고
행정소송, 행정심판을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역 시민단체는
교육청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신명학원에 비리 폭로 교사 직위해제 철회와
이사진 사퇴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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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신명학원 이사장 임원승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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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4 23:53:24
충주교육지원청은
23건의 감사 처분과 교육청 징계 요구에 응하지 않은
충주지역 학교법인 신명학원 우태욱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대학이 아닌
중·고등학교 법인 이사장의 임원 승인 취소는
충북에서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우 이사장은
사립학교 내부 위원회에서 결정한 징계 양정을
교육청의 요구대로 번복할 수 없다며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거부하고
행정소송, 행정심판을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역 시민단체는
교육청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신명학원에 비리 폭로 교사 직위해제 철회와
이사진 사퇴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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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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