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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北,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핵무기 12개 제조 가능성”
입력 2019.07.26 (01:02) 수정 2019.07.26 (01:26) 국제
북한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12기의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WSJ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분석가들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12기를 추가 생산했을 가능성을 WSJ은 전했지만, 핵무기 12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물질 확보를 바로 핵무기 생산으로 연결 지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WSJ은 이어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총 20~6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SJ이 해당 기사에 첨부한 영상에서 미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제니 타운 연구원은 위성사진에 실린 영변 핵시설의 원통형 용기에 주목했습니다. 타운 연구원은 해당 용기는 핵물질(우라늄) 농축과정에 필요한 액화질소통으로 보인다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용기가 이후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 더 가까이 옮겨진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타운 연구원은 또, 겨울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인용하면서 눈이 내려 다른 건물 지붕에는 눈이 쌓여있지만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는 눈이 없다면서 이는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이 사용되고 있고, 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WSJ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외교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지만 위성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과 핵물질 생산을 늘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SJ “北,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핵무기 12개 제조 가능성”
    • 입력 2019-07-26 01:02:27
    • 수정2019-07-26 01:26:24
    국제
북한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12기의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WSJ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분석가들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12기를 추가 생산했을 가능성을 WSJ은 전했지만, 핵무기 12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물질 확보를 바로 핵무기 생산으로 연결 지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WSJ은 이어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총 20~6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SJ이 해당 기사에 첨부한 영상에서 미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제니 타운 연구원은 위성사진에 실린 영변 핵시설의 원통형 용기에 주목했습니다. 타운 연구원은 해당 용기는 핵물질(우라늄) 농축과정에 필요한 액화질소통으로 보인다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용기가 이후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 더 가까이 옮겨진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타운 연구원은 또, 겨울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인용하면서 눈이 내려 다른 건물 지붕에는 눈이 쌓여있지만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에는 눈이 없다면서 이는 원심분리기가 있는 건물이 사용되고 있고, 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WSJ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외교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지만 위성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과 핵물질 생산을 늘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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