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오늘 첫 ‘6인 대표자회의’…정상화 방안 논의

입력 2019.07.26 (06:00) 수정 2019.07.26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개월째 파행을 겪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오늘 정상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한 과도기적 기구 '6인 대표자회의'의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경사노위는 오늘(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인 대표자회의'의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본위원회가 무산됐던 지난 4개월 동안 처리되지 못했던 의제별 위원회들의 활동시한 연장 문제와 새 위원회 설립 문제, 경사노위 정상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사노위는 앞서 "경사노위 참여 주체들은 사회적 대화가 결코 중단돼선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대화의 지속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6인 대표자회의'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사노위는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에 반대하는 청년·여성·비정규직 근로자위원 3명의 불참으로 지난 3월부터 최고 의결 기구인 본위원회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사노위, 오늘 첫 ‘6인 대표자회의’…정상화 방안 논의
    • 입력 2019-07-26 06:00:05
    • 수정2019-07-26 06:55:29
    경제
4개월째 파행을 겪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오늘 정상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한 과도기적 기구 '6인 대표자회의'의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경사노위는 오늘(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인 대표자회의'의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본위원회가 무산됐던 지난 4개월 동안 처리되지 못했던 의제별 위원회들의 활동시한 연장 문제와 새 위원회 설립 문제, 경사노위 정상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사노위는 앞서 "경사노위 참여 주체들은 사회적 대화가 결코 중단돼선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대화의 지속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6인 대표자회의'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사노위는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에 반대하는 청년·여성·비정규직 근로자위원 3명의 불참으로 지난 3월부터 최고 의결 기구인 본위원회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