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모레까지 장맛비…최고 300mm 폭우

입력 2019.07.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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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장맛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이 80에서 200, 최고 300mm가 넘겠고,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북부는 30에서 12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5에서 40mm가량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7도 등 전국이 27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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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모레까지 장맛비…최고 300mm 폭우
    • 입력 2019-07-26 07:41:02
    IT·과학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장맛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이 80에서 200, 최고 300mm가 넘겠고,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북부는 30에서 12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5에서 40mm가량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7도 등 전국이 27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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