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가 위아래로 흔들린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4일 천사대교에서 관측된 진동 폭은 위아래로 72cm로 사용 허용 범위 기준인 25cm를 배 이상 초과했지만
교량 안전성 기준인 1.4미터에는 크게 못 미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익산청은 천사대교의 진동을 줄이는 장치를 서둘러 설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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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대교 진동 폭 72cm…"안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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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6 08:13:07
천사대교가 위아래로 흔들린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4일 천사대교에서 관측된 진동 폭은 위아래로 72cm로 사용 허용 범위 기준인 25cm를 배 이상 초과했지만
교량 안전성 기준인 1.4미터에는 크게 못 미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익산청은 천사대교의 진동을 줄이는 장치를 서둘러 설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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