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호우주의보→호우경보로 격상 “시간당 50mm 이상 폭우”

입력 2019.07.26 (09:48) 수정 2019.07.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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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6일) 오전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과 강원 북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강원 남부와 충남 아산,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호우경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90mm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호우주의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일 때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집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 80에서 최고 300mm, 강원영동과 전북, 경북북부에 30에서 120mm, 전남과 경남, 경북, 제주도에 5에서 40mm 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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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6 09:48:46
    • 수정2019-07-26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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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6일) 오전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과 강원 북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강원 남부와 충남 아산,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호우경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90mm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호우주의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일 때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집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 80에서 최고 300mm, 강원영동과 전북, 경북북부에 30에서 120mm, 전남과 경남, 경북, 제주도에 5에서 40mm 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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