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다음 달 개방…철거된 GP 첫 공개

입력 2019.07.26 (10:40) 수정 2019.07.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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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이 다음 달 10일 개방됩니다.

평화의 길 개방은 지난 4월 고성 구간과 6월 철원 구간에 이어 세 번째로, 파주 구간에서는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로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자리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전체 21㎞인 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선을 따라 1.3㎞를 걸어서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로 도라전망대, 철거 GP까지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다.

이곳에서는 6·25전쟁 당시 흔적을 보여주는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피폭된 옛 장단면사무소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1일 2회, 1회당 2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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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다음 달 개방…철거된 GP 첫 공개
    • 입력 2019-07-26 10:40:12
    • 수정2019-07-26 10:50:27
    사회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이 다음 달 10일 개방됩니다.

평화의 길 개방은 지난 4월 고성 구간과 6월 철원 구간에 이어 세 번째로, 파주 구간에서는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로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자리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전체 21㎞인 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선을 따라 1.3㎞를 걸어서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로 도라전망대, 철거 GP까지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다.

이곳에서는 6·25전쟁 당시 흔적을 보여주는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피폭된 옛 장단면사무소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1일 2회, 1회당 2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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