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서 40대 바다로 추락…30분 만에 해경에 구조

입력 2019.07.26 (11:05) 수정 2019.07.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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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서 4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으나 30분 만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7/26) 아침 7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면의 한 교각 인근에 운전자가 없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따라,인천해경 구조대는 운전자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해상 수색을 벌여 이날 오전 7시 25분쯤 45살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탈진 상태였으나 의식이 있었고 특별한 외상은 없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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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6 11:05:40
    • 수정2019-07-26 11:33:54
    사회
인천대교에서 4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으나 30분 만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7/26) 아침 7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면의 한 교각 인근에 운전자가 없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따라,인천해경 구조대는 운전자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해상 수색을 벌여 이날 오전 7시 25분쯤 45살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탈진 상태였으나 의식이 있었고 특별한 외상은 없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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