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野 ‘원포인트 안보 국회’ 소집 요구에 “추경 처리도 같이 해야”

입력 2019.07.26 (11:29) 수정 2019.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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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원포인트 안보 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추경안 처리가 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인천 서구의 한 정밀화학소재 부품 기업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 눈에는 안보와 관련한 원포인트 국회도 일리있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추경 처리까지 같이 하면 훨씬 더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또, "수석부대표들 간에 얘기를 하고 있으니 그것을 보고 임시국회 소집 여부를 판단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에 친일파 후손이 더 많다'고 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른다"면서 "경향적으로 지금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런 것을 한국당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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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6 11:29:24
    • 수정2019-07-26 11:30:57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원포인트 안보 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추경안 처리가 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인천 서구의 한 정밀화학소재 부품 기업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 눈에는 안보와 관련한 원포인트 국회도 일리있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추경 처리까지 같이 하면 훨씬 더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또, "수석부대표들 간에 얘기를 하고 있으니 그것을 보고 임시국회 소집 여부를 판단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에 친일파 후손이 더 많다'고 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른다"면서 "경향적으로 지금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런 것을 한국당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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