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미사일 발사, 긴장 완화 도움 안 돼…강한 우려”

입력 2019.07.26 (11:32) 수정 2019.07.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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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강한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행위,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부는 강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대변인은 북한이 이번 도발을 남측을 향한 경고라고 명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상대방을 누구로 지목했느냐, 이러한 것들이 과연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지는 살펴봐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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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6 11:32:01
    • 수정2019-07-26 11:33:28
    정치
북한이 어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강한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행위,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부는 강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대변인은 북한이 이번 도발을 남측을 향한 경고라고 명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상대방을 누구로 지목했느냐, 이러한 것들이 과연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지는 살펴봐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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