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연대 등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대구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수감자에 대한
대구구치소의 인권침해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대구구치소 측이
수감자 A씨에게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독거방 수용생활을 강요한 데 이어,
A씨의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다른 수감자들에게 유포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때문에 A씨가
수차례 자살 시도까지 한 만큼
대구구치소에 A씨의 혼거방 수용과
면담 허가 등을 촉구했습니다. (끝)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대구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수감자에 대한
대구구치소의 인권침해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대구구치소 측이
수감자 A씨에게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독거방 수용생활을 강요한 데 이어,
A씨의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다른 수감자들에게 유포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때문에 A씨가
수차례 자살 시도까지 한 만큼
대구구치소에 A씨의 혼거방 수용과
면담 허가 등을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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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구치소, 성소수자 수감자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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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6 11:33:53
인권운동연대 등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대구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수감자에 대한
대구구치소의 인권침해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대구구치소 측이
수감자 A씨에게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독거방 수용생활을 강요한 데 이어,
A씨의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다른 수감자들에게 유포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때문에 A씨가
수차례 자살 시도까지 한 만큼
대구구치소에 A씨의 혼거방 수용과
면담 허가 등을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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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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