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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호우 특보 확대…모레까지 최고 300mm
입력 2019.07.26 (12:06) 수정 2019.07.26 (12: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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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 영서 내륙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춘천과 철원 등 영서 북부산지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현재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춘천에는 조금 전까지만해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었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상대적으로 가늘어진 모습니다.

하지만, 비가 계속되면서, 점심 때인데도, 거리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현재 춘천과 홍천, 양구 등 영서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원주 등 강원 영서 내륙과 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특히, 철원과 화천, 인제에는 산사태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인제 향로봉이 134.5㎜로 가장 많고, 양구 해안이 117.5, 화천 평화 117.7, 철원 장흥 113.5 양구 103mm 등입니다.

모레 오후까지 영서 지역에는 80에서 200, 많은 곳은 30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장맛비는 갑자기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줄어든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 지역별로 국지성 호우로,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많은 비가 갑자기 내릴 수 있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근처는 찾지 말고 물이 잠긴 도로나 소규모 교량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가동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나 비 피해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 춘천 호우 특보 확대…모레까지 최고 300mm
    • 입력 2019-07-26 12:07:56
    • 수정2019-07-26 12:09:31
    뉴스 12
[앵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 영서 내륙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춘천과 철원 등 영서 북부산지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현재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춘천에는 조금 전까지만해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었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상대적으로 가늘어진 모습니다.

하지만, 비가 계속되면서, 점심 때인데도, 거리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현재 춘천과 홍천, 양구 등 영서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원주 등 강원 영서 내륙과 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특히, 철원과 화천, 인제에는 산사태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인제 향로봉이 134.5㎜로 가장 많고, 양구 해안이 117.5, 화천 평화 117.7, 철원 장흥 113.5 양구 103mm 등입니다.

모레 오후까지 영서 지역에는 80에서 200, 많은 곳은 30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장맛비는 갑자기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줄어든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 지역별로 국지성 호우로,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많은 비가 갑자기 내릴 수 있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근처는 찾지 말고 물이 잠긴 도로나 소규모 교량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가동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나 비 피해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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