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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靑수석 3명 교체…김조원·김거성·황덕순
입력 2019.07.26 (14:50) 수정 2019.07.26 (16:4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임 민정 수석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 수석에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또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사 브리핑에서 "김조원 민정수석은 정통 감사 행정 전문가"라며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추진 중인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1999년 반부패 국민연대 창립을 주도한 이래 부패 청산을 시민운동 영역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오랜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갈등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관련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인삿말을 통해 "법규에 따라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잘못할 때는 언제라도 지적과 걱정을 해주시고 가끔은 격려와 위로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하고 존중하고 대화함으로써 소통이 제대로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촛불정신을 실현하는 과제를 위해 현실적 상황과 조건에 맡게 합리적으로 점진적으로 사회가 움직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종교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경제정책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더 많은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를 떠나는 조국 전 민정수석은 다음달 예정된 개각에서 법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떠나는 수석 3명이 이룬 성과를 일일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 실장은 "종전에는 민정수석이 권력기관의 지휘자 역할을 했다면 조 전 수석은 국민과 소통하는 민정수석으로 위상을 변화시켰다"며 "정권 수립 이래 최초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정부 합의안을 도출했고 무엇보다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실질적으로 보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용선 수석은 사회갈등사안을 조정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했다"며 "특히 KTX 해직 여승무원의 복직과 쌍용차 해고자 복직, 삼성 반올림 중재 판정 이행 합의 등 오래된 갈등 현안을 다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태호 일자리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로 시작해 어제 구미형 일자리까지 새로운 모델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신산업과 창업 활성화,스타트업 글로벌화 등 제2벤처붐 확산에서 정 수석의 공이 작다 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靑수석 3명 교체…김조원·김거성·황덕순
    • 입력 2019-07-26 14:50:15
    • 수정2019-07-26 16:47:3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임 민정 수석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 수석에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또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사 브리핑에서 "김조원 민정수석은 정통 감사 행정 전문가"라며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추진 중인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1999년 반부패 국민연대 창립을 주도한 이래 부패 청산을 시민운동 영역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오랜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갈등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관련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인삿말을 통해 "법규에 따라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잘못할 때는 언제라도 지적과 걱정을 해주시고 가끔은 격려와 위로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하고 존중하고 대화함으로써 소통이 제대로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촛불정신을 실현하는 과제를 위해 현실적 상황과 조건에 맡게 합리적으로 점진적으로 사회가 움직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종교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경제정책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더 많은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를 떠나는 조국 전 민정수석은 다음달 예정된 개각에서 법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떠나는 수석 3명이 이룬 성과를 일일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 실장은 "종전에는 민정수석이 권력기관의 지휘자 역할을 했다면 조 전 수석은 국민과 소통하는 민정수석으로 위상을 변화시켰다"며 "정권 수립 이래 최초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정부 합의안을 도출했고 무엇보다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실질적으로 보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용선 수석은 사회갈등사안을 조정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했다"며 "특히 KTX 해직 여승무원의 복직과 쌍용차 해고자 복직, 삼성 반올림 중재 판정 이행 합의 등 오래된 갈등 현안을 다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태호 일자리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로 시작해 어제 구미형 일자리까지 새로운 모델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신산업과 창업 활성화,스타트업 글로벌화 등 제2벤처붐 확산에서 정 수석의 공이 작다 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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