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납득 불가…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9.07.26 (15:26) 수정 2019.07.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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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의 안산동산고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하자 학교 측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자사고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는 학교라고 자부하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해 저희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권리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21일(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교육청의 (안산동산고) 자사고 성과 평가는 적법했다. 이에 동의한다"라며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도 교육청은 앞으로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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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납득 불가…법적 대응할 것”
    • 입력 2019-07-26 15:26:51
    • 수정2019-07-26 15:28:09
    사회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의 안산동산고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하자 학교 측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자사고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는 학교라고 자부하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해 저희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권리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21일(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교육청의 (안산동산고) 자사고 성과 평가는 적법했다. 이에 동의한다"라며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도 교육청은 앞으로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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