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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靑 수석 3명 교체…김조원·김거성·황덕순
입력 2019.07.26 (17:11) 수정 2019.07.26 (17:45)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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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후임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조국 전 수석은 국민과 소통하는 업무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부분도 있었다며 허리를 숙였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했습니다.

20년을 감사원에서 보낸 감사통으로 참여정부 때 문재인 민정수석 밑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시민사회수석엔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이 임명됐습니다.

2000년 대 초 반부패 투명성 시민운동을 벌였던 대표적 시민운동가입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사립유치원 회계비리를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일자리수석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임명된 뒤 지난해 말부턴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해왔습니다.

2년 2개월 최장수 수석이었던 조국 전 민정수석도 나와, 미리 쓴 '퇴임의 변'을 읽었습니다.

관례와 달리 주권자 국민과 공개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조국/前 민정수석 : "오롯이 저의 비재와 불민함 탓입니다. 저를 향하여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합니다."]

조 수석은 다음달 개각에서 법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며 이용선, 정태호 전 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인사브리핑에 나선 노영민 비서실장은 떠나는 수석 3명의 성과를 일일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문 대통령, 靑 수석 3명 교체…김조원·김거성·황덕순
    • 입력 2019-07-26 17:15:10
    • 수정2019-07-26 17:45:37
    뉴스 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후임엔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조국 전 수석은 국민과 소통하는 업무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부분도 있었다며 허리를 숙였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했습니다.

20년을 감사원에서 보낸 감사통으로 참여정부 때 문재인 민정수석 밑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시민사회수석엔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이 임명됐습니다.

2000년 대 초 반부패 투명성 시민운동을 벌였던 대표적 시민운동가입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사립유치원 회계비리를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일자리수석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임명된 뒤 지난해 말부턴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해왔습니다.

2년 2개월 최장수 수석이었던 조국 전 민정수석도 나와, 미리 쓴 '퇴임의 변'을 읽었습니다.

관례와 달리 주권자 국민과 공개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조국/前 민정수석 : "오롯이 저의 비재와 불민함 탓입니다. 저를 향하여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합니다."]

조 수석은 다음달 개각에서 법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며 이용선, 정태호 전 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인사브리핑에 나선 노영민 비서실장은 떠나는 수석 3명의 성과를 일일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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