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천사대교 ‘진동’ 신속히 시정하겠다”

입력 2019.07.26 (18:03) 수정 2019.07.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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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KBS 9시 뉴스에 어제 보도된 신안군 천사대교의 흔들림, 즉 진동에 대해 신속히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관기사] [뉴스9] 약한 바람에도 출렁이는 10km 천사대교…안전 괜찮나?

김현미 장관은 오늘(26일)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열린 천사대교와 주변 국도 개선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김 장관에게 천사대교는 지난 4월 4일 개통 당시부터 진동이 관측됐고 이후 관련 부서와 대책 회의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진동을 줄이는 장치를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에 설치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량에 설치되는 진동 제거 장치인 TMD(Tuned Mass Damper)는 진동이 발생했던 제2 진도대교에 설치된 것과 유사한 구조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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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장관 “천사대교 ‘진동’ 신속히 시정하겠다”
    • 입력 2019-07-26 18:03:03
    • 수정2019-07-26 18:23:57
    사회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KBS 9시 뉴스에 어제 보도된 신안군 천사대교의 흔들림, 즉 진동에 대해 신속히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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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은 오늘(26일)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열린 천사대교와 주변 국도 개선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김 장관에게 천사대교는 지난 4월 4일 개통 당시부터 진동이 관측됐고 이후 관련 부서와 대책 회의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진동을 줄이는 장치를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에 설치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량에 설치되는 진동 제거 장치인 TMD(Tuned Mass Damper)는 진동이 발생했던 제2 진도대교에 설치된 것과 유사한 구조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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