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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호우·산사태특보 해제…모레까지 최고 200㎜ 비
입력 2019.07.26 (18:58) 수정 2019.07.26 (19:1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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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 영서 내륙과 산간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춘천엔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었는데요.

오후 들어 빗방울이 약해지더니, 지금은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오가는 행인이나 차량도 오전보단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강원 영서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지금은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이에 따라, 영서 북부 지역의 산사태 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인제 향로봉이 154㎜로 가장 많고, 양구와 화천, 춘천 등 다른 시·군에서도 1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춘천시 후평동 주택가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배수관이 막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양구에서는 폭우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농작물 일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제와 횡성에서는 토사가 울타리를 뚫고 흘러내리거나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모레 오후까지 강원 영서지역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또 지역에 따라선, 시간당 50mm에 이르는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산사태나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 강원 호우·산사태특보 해제…모레까지 최고 200㎜ 비
    • 입력 2019-07-26 19:00:42
    • 수정2019-07-26 19:17:22
    뉴스 7
[앵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 영서 내륙과 산간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춘천엔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었는데요.

오후 들어 빗방울이 약해지더니, 지금은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오가는 행인이나 차량도 오전보단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강원 영서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지금은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이에 따라, 영서 북부 지역의 산사태 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인제 향로봉이 154㎜로 가장 많고, 양구와 화천, 춘천 등 다른 시·군에서도 1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춘천시 후평동 주택가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배수관이 막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양구에서는 폭우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농작물 일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제와 횡성에서는 토사가 울타리를 뚫고 흘러내리거나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모레 오후까지 강원 영서지역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또 지역에 따라선, 시간당 50mm에 이르는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산사태나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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