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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 미사일 발사, 南 군사훈련·무기 반입 경고 무력시위”
입력 2019.07.26 (19:02) 수정 2019.07.26 (19:4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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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북한이 시험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남측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공격형 무기 반입과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자위권적 차원이라는 건데요.

이중적 행태, 자멸적 행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집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식 발사차량에서 신형 탄도 미사일이 화염을 뿜으며 하늘로 치솟습니다.

지켜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조직 지도한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북한은 이를 무력시위라 표현하며 남측에 대한 경고라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北 조선중앙TV : "군사 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 호전 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이유로는 한미연합군사연습과 공격형 무기 반입을 들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우리 군의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또 다음달 초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맞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급선무적인 필수사업이라는 겁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남측 당국자가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면서도 뒤돌아서는 무기반입과 군사연습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4월, 9월과 같은 바른 자세를 되찾기 바란다고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비난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미국을 직접 비난하지 않았지만, 우리 정부에 대한 압박을 통해서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관철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북한은 특히 위력시위 사격이라는 표현을 처음 쓰고 신형무기체계를 새로 작전배치할 예정이라며 남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北 “ 미사일 발사, 南 군사훈련·무기 반입 경고 무력시위”
    • 입력 2019-07-26 19:04:12
    • 수정2019-07-26 19:49:42
    뉴스 7
[앵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북한이 시험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남측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공격형 무기 반입과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자위권적 차원이라는 건데요.

이중적 행태, 자멸적 행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집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식 발사차량에서 신형 탄도 미사일이 화염을 뿜으며 하늘로 치솟습니다.

지켜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조직 지도한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북한은 이를 무력시위라 표현하며 남측에 대한 경고라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北 조선중앙TV : "군사 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 호전 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이유로는 한미연합군사연습과 공격형 무기 반입을 들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우리 군의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또 다음달 초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맞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급선무적인 필수사업이라는 겁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남측 당국자가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면서도 뒤돌아서는 무기반입과 군사연습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4월, 9월과 같은 바른 자세를 되찾기 바란다고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비난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미국을 직접 비난하지 않았지만, 우리 정부에 대한 압박을 통해서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관철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북한은 특히 위력시위 사격이라는 표현을 처음 쓰고 신형무기체계를 새로 작전배치할 예정이라며 남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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