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최대 300mm 더 내려...각별한 주의 필요

입력 2019.07.26 (19:04) 수정 2019.07.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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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은 오늘
청주와 진천 등 8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사흘째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충주 수안보가 114mm로 가장 많고
괴산 108, 청주 97.7, 증평 91.5 mm 등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28일까지,
최고 30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시간당 5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사전에 대피하고
무리한 입산을 자제해야 합니다.
현재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비 피해에 대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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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까지 최대 300mm 더 내려...각별한 주의 필요
    • 입력 2019-07-26 19:04:43
    • 수정2019-07-26 19:04:55
    청주
충북 지역은 오늘 청주와 진천 등 8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사흘째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충주 수안보가 114mm로 가장 많고 괴산 108, 청주 97.7, 증평 91.5 mm 등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28일까지, 최고 30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시간당 5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사전에 대피하고 무리한 입산을 자제해야 합니다. 현재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비 피해에 대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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