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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승절 중앙보고대회…“0.001㎜ 침해라도 무자비 타격”
입력 2019.07.26 (20:41) 수정 2019.07.26 (20:44) 정치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6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대규모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주권 수호와 자립정신을 강조하며 주민 결속을 독려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국해방전쟁승리(전승절) 6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녹화방송으로 내보냈습니다. 어제 강원도 원산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현장을 찾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보고대회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주석단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해 리만건·박광호·김평해 당 부위원장 그리고 김수길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 당정과 군의 핵심 인사가 자리했습니다.

김수길 총정치국장은 보고에서 김정은 집권기에 대해 "적대세력들의 전례 없는 반공화국 침략 위협과 제재압살 책동에 맞서 자주권과 생존권을 굳건히 수호"했다며 "우리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라도 감히 침해하여 드는 자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타격으로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제건설 분야는 오늘날 극악한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흉계를 짓부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 전선으로 되고 있다"며 '자력갱생 정신'과 함께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1973년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정한 데 이어 1996년에는 국가 명절인 '전승절'로 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北 전승절 중앙보고대회…“0.001㎜ 침해라도 무자비 타격”
    • 입력 2019-07-26 20:41:53
    • 수정2019-07-26 20:44:09
    정치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6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대규모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주권 수호와 자립정신을 강조하며 주민 결속을 독려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국해방전쟁승리(전승절) 6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녹화방송으로 내보냈습니다. 어제 강원도 원산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현장을 찾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보고대회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주석단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해 리만건·박광호·김평해 당 부위원장 그리고 김수길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 당정과 군의 핵심 인사가 자리했습니다.

김수길 총정치국장은 보고에서 김정은 집권기에 대해 "적대세력들의 전례 없는 반공화국 침략 위협과 제재압살 책동에 맞서 자주권과 생존권을 굳건히 수호"했다며 "우리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라도 감히 침해하여 드는 자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타격으로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제건설 분야는 오늘날 극악한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흉계를 짓부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 전선으로 되고 있다"며 '자력갱생 정신'과 함께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1973년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로 정한 데 이어 1996년에는 국가 명절인 '전승절'로 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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