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점마을 암 발병, 비료 공장 유관한 것으로 판단"
입력 2019.07.26 (21:50)
수정 2019.07.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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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한국 역학회 자문 회의 결과에 따라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이
비료 공장과 역학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장점마을 주민 암 발병과 비료 공장 사이의
관련성이 추정된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여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 등은
환경부에 암 발병과 비료 공장 사이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국회 토론회와 마을 총회 등을 거쳐
환경부가 제시한 사후 대책 방안을
수용할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국 역학회 자문 회의 결과에 따라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이
비료 공장과 역학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장점마을 주민 암 발병과 비료 공장 사이의
관련성이 추정된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여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 등은
환경부에 암 발병과 비료 공장 사이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국회 토론회와 마을 총회 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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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장점마을 암 발병, 비료 공장 유관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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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6 21:50:25
- 수정2019-07-26 22:02:55
환경부가
한국 역학회 자문 회의 결과에 따라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이
비료 공장과 역학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장점마을 주민 암 발병과 비료 공장 사이의
관련성이 추정된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여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 등은
환경부에 암 발병과 비료 공장 사이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국회 토론회와 마을 총회 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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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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