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용덕 감독,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입력 2019.07.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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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한화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 말 무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다.

후속 타자 박해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이성곤이 홈을 밟아 한화는 1점을 허용했다.

이때 김한수 삼성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우익수 재러드 호잉이 타구를 잡은 뒤 펜스에 몸을 부딪치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렸다고 판단한 것이다.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에서 박해민의 2루타로 판정이 뒤집히자 한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나와 심판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한 감독은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면 퇴장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더그아웃마저 떠나야 했다.

올 시즌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된 사령탑은 한 감독이 다섯 번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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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한용덕 감독,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 입력 2019-07-26 22:17:03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한화는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 말 무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다.

후속 타자 박해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이성곤이 홈을 밟아 한화는 1점을 허용했다.

이때 김한수 삼성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우익수 재러드 호잉이 타구를 잡은 뒤 펜스에 몸을 부딪치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렸다고 판단한 것이다.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에서 박해민의 2루타로 판정이 뒤집히자 한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나와 심판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한 감독은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면 퇴장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더그아웃마저 떠나야 했다.

올 시즌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된 사령탑은 한 감독이 다섯 번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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