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최대 300mm 더 내려...각별한 주의 필요

입력 2019.07.26 (11:20) 수정 2019.07.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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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은 현재
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제천, 단양, 괴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충주 수안보가 114mm로 가장 많고
괴산 109, 청주 97.8, 증평 91.5 mm 등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28일까지,
최고 30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시간당 5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사전에 대피하고
무리한 입산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비 피해에 대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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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까지 최대 300mm 더 내려...각별한 주의 필요
    • 입력 2019-07-27 03:03:25
    • 수정2019-07-27 03:03:42
    청주
충북 지역은 현재 증평, 음성, 진천, 충주, 청주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제천, 단양, 괴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충주 수안보가 114mm로 가장 많고 괴산 109, 청주 97.8, 증평 91.5 mm 등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28일까지, 최고 30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시간당 5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사전에 대피하고 무리한 입산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비 피해에 대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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