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업계 "부산시 준공영제 혁신안 거부"

입력 2019.07.26 (17:40) 수정 2019.07.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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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시내버스 업계 33개사는 오늘(26일)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부산시가 내놓은 '준공영제 혁신안'에 대해 사전 협의 과정이 없었다며 거부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또 재정지원금이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공개하고 재정지원금을 투입 목적별로 분리해 예산 편성할 것을 부산시에 요구했습니다.

 시내버스 업계는 승무원 공개채용위원회를 열어 채용 비리를 막고 버스조합에서 각 업체의 경영실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결의문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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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 업계 "부산시 준공영제 혁신안 거부"
    • 입력 2019-07-29 10:51:09
    • 수정2019-07-29 10:53:17
    뉴스9(부산)
 부산 시내버스 업계 33개사는 오늘(26일)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부산시가 내놓은 '준공영제 혁신안'에 대해 사전 협의 과정이 없었다며 거부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또 재정지원금이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공개하고 재정지원금을 투입 목적별로 분리해 예산 편성할 것을 부산시에 요구했습니다.  시내버스 업계는 승무원 공개채용위원회를 열어 채용 비리를 막고 버스조합에서 각 업체의 경영실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결의문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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