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야, 다음 달 1일 추경·日 결의안 처리 합의

여야가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본 경제보복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추경안은 국회 제출 98일만에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관정협의회’ 출범…日 “민간 교류 계속”

일본 수출규제 대책 논의를 위한 '민관정협의회'가 모레 출범하는 등 정치권 대응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포함해 한국과의 민간 교류는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 열대야…장마 끝나고 찜통더위

장마가 끝나자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대구 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날두 노쇼’ 집단소송 추진…2천여 명 참여

축구스타 호날두의 이른바 '노쇼' 논란에 대해 주최측을 상대로 티켓값 일부 반환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천여 명의 축구 팬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기총, 전광훈 고발…“후원금 멋대로 받아 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들이 전광훈 대표회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행사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입금받아 멋대로 썼다는 건데, 전 목사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