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농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국비와 자치단체 예산
수십억 원을 들여
도내 곳곳에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해 놨는데요.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운영이 중단된 채 방치되거나
부실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기잡니다.
[리포트]
국비와 도비, 군비 등
40억 원을 들여
'화랑'을 주제로
조성한 체험 시설입니다.
하지만 위탁 운영을 맡았던
법인이 해산절차 들어가면서
수개월째 폐업 상탭니다.
인근에 건립된 숙소도
현재 문을 닫았는데요.
이처럼 관리가 안 되면서
잡초만 무성한 상탭니다.
진천군은
새로운 위탁자를 모집할지
직접 운영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언제 다시 문을 열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61억 원을 들여
괴산군이 조성한 장류 체험 시설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된장을 만드는
체험 시설을
운영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방치 상탭니다.
식품 제조 허가가 없어
정식 판매조차 하지 못해
개인이 운영하면 될
단순 숙박시설로 전락했습니다.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와 달리
올해 들어서는 주민들의 참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 수뢰울센터 (10억 4,000만 원)
단양 전통문화체험관 (3억 1,000)
진천 장뇌삼 체험장 (1억 4,000만 원) 등
체험을 중단한 시설은
충북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체험 시설이
제 기능을 못 해도
위탁 운영 방식이어서
행정기관에서도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구좁니다.
제대로 된 검토나 준비 없이
만들어진 체험시설이
안이하게 관리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농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국비와 자치단체 예산
수십억 원을 들여
도내 곳곳에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해 놨는데요.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운영이 중단된 채 방치되거나
부실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기잡니다.
[리포트]
국비와 도비, 군비 등
40억 원을 들여
'화랑'을 주제로
조성한 체험 시설입니다.
하지만 위탁 운영을 맡았던
법인이 해산절차 들어가면서
수개월째 폐업 상탭니다.
인근에 건립된 숙소도
현재 문을 닫았는데요.
이처럼 관리가 안 되면서
잡초만 무성한 상탭니다.
진천군은
새로운 위탁자를 모집할지
직접 운영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언제 다시 문을 열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61억 원을 들여
괴산군이 조성한 장류 체험 시설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된장을 만드는
체험 시설을
운영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방치 상탭니다.
식품 제조 허가가 없어
정식 판매조차 하지 못해
개인이 운영하면 될
단순 숙박시설로 전락했습니다.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와 달리
올해 들어서는 주민들의 참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 수뢰울센터 (10억 4,000만 원)
단양 전통문화체험관 (3억 1,000)
진천 장뇌삼 체험장 (1억 4,000만 원) 등
체험을 중단한 시설은
충북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체험 시설이
제 기능을 못 해도
위탁 운영 방식이어서
행정기관에서도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구좁니다.
제대로 된 검토나 준비 없이
만들어진 체험시설이
안이하게 관리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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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들여 지은 체험관 방치
-
- 입력 2019-07-29 22:41:58
[앵커멘트]
농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국비와 자치단체 예산
수십억 원을 들여
도내 곳곳에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해 놨는데요.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운영이 중단된 채 방치되거나
부실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기잡니다.
[리포트]
국비와 도비, 군비 등
40억 원을 들여
'화랑'을 주제로
조성한 체험 시설입니다.
하지만 위탁 운영을 맡았던
법인이 해산절차 들어가면서
수개월째 폐업 상탭니다.
인근에 건립된 숙소도
현재 문을 닫았는데요.
이처럼 관리가 안 되면서
잡초만 무성한 상탭니다.
진천군은
새로운 위탁자를 모집할지
직접 운영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언제 다시 문을 열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61억 원을 들여
괴산군이 조성한 장류 체험 시설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된장을 만드는
체험 시설을
운영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방치 상탭니다.
식품 제조 허가가 없어
정식 판매조차 하지 못해
개인이 운영하면 될
단순 숙박시설로 전락했습니다.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와 달리
올해 들어서는 주민들의 참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 수뢰울센터 (10억 4,000만 원)
단양 전통문화체험관 (3억 1,000)
진천 장뇌삼 체험장 (1억 4,000만 원) 등
체험을 중단한 시설은
충북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체험 시설이
제 기능을 못 해도
위탁 운영 방식이어서
행정기관에서도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구좁니다.
제대로 된 검토나 준비 없이
만들어진 체험시설이
안이하게 관리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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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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